신한금융지주사 CEO에 라응찬씨 선임

입력2006.04.02 00:33 수정2006.04.02 00:35

신한은행 신한증권 신한캐피탈 신한투신운용 등 신한금융지주사에 들어갈 4개 회사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금융지주사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안을 결의한 후 신한금융지주사의 창립총회을 가졌다. 이들 4개 자회사는 금융지주사에 주식을 이전하는방안을 결의하게 되면 금융감독위원회의 본인가를 얻어 오는 9월1일 출범예정인 신한금융지주사에 편입되게 된다. 신한금융지주사는 창립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 등 등기 임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금융지주사 CEO로는 신한은행 라응찬 부회장이 선임됐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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