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채권단은 8일 삼일회계법인을 실사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고합의 회계상 기업가치를 따지는 등 실사작업을 진행하게 되고 결과는 늦어도 10월중 제시될 예정이다. 채권단은 실사결과를 토대로 회사분할 여부를 재결정한 뒤 수익성이 나지 않는 분야는 11월말까지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