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사랑해요 선생님'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발표했다. 회사는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글등을 적어 엽서나 인터넷홈페이지(www.lotteconf.co.kr)로 보내면 40명의 교사들을 선정해 5박6일간 유럽여행을 보내줄 계획이다. 또 사연이 당첨된 학생에게는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생님과의 애틋한 추억이나 사랑 등을 내용으로 한 수기 공모를 함께 실시해 초·중·고 교사,일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85명에게 상금 또는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