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05110]의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은 2일 한창의 채무 재조정안에 대한 채권단내 서면결의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한창에 대한 채무재조정 규모와 실사를 맡을 회계법인 선정등을 골자로 한 서면 결의를 다른 채권기관에 통보했다"면서 "오는 7-8일중 서면결의서를 받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