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메이커인 BMW가 국내 할부금융시장에 진출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BMW코리아가 자본금 2백억원의 할부금융사인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설립하기 위한 등록신청서를 최근 제출했다고 밝혔다. BMW는 국내 외국차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설립, 고객에게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