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YES라고 할때 NO라고 말할수 있는 소신있는 친구,그 친구가 좋다" 동원증권이 영화 친구의 주인공 유오성씨를 모델로 새 광고를 만들었다. "개안타,우리는 친구 아이가"라는 대사로 쌓은 유씨의 의리있는 이미지를 빌려온 것. 군중에 휩싸인 유오성은 여러 사람이 YES라고 말할때 혼자 등을 돌리고 NO라고 말한다. 또 다른 사람들이 전부 뒤돌아서서 NO라고 주장할때 YES라고 과감히 발언한다는 상황설정이다. 스토리는 간결하지만 배우 유오성의 카리스마가 표출되면서 "참된 친구(True Friend)=동원증권"이라는 메시지를 군더더기 없이 전달하고 있다.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정확한 투자제언을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대보기획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