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26일 오전 10시 상의회관에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투자유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투자정책에 대한 관련 공무원들의 인식제고와 이를 통한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이 '외국인투자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이희범 산자부 차관, 김효성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의 외국인투자유치 관련 과장 및 사무관, 서울시 등 16개 지자체의 부지사 및 국장, 민관합동 기업규제 실태조사 요원 등 모두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신현태기자 sh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