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3일 국내외 10개 업체가 대한화재.국제화재.리젠트화재 등 3개 부실 손해보험사에 대한 투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밝혔다. 예보는 이들 업체의 투자 제안서를 검토해 이달중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뒤 빠른 시일안에 매각할 계획이다. 예보가 지난달 18일 마감한 인수 의향서는 국내외 15개 업체가 제출했으며 이중5개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가 이날까지 투자 제안서를 제출하며 부실 손보사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