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의 홍보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홍보협의회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삼성 이순동 부사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의회는 또 각 그룹이 개별회사 중심체제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개별회사의 홍보담당 임원을 회원으로 추가영입해 현재 36명인 회원 수를 늘리는 등 조직을 확대개편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