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5회 전국경영생산성촉진대회를 열고 생산성 향상에 탁월한 실적을 올린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경영생산성 대상(단체) 부문에서는 금호폴리켐,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 삼성캐피탈 등 3개사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 생산성향상 유공자(개인) 부문에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사장이 은탑, 구자신 성광전자 사장이 동탑, 최종윤 삼성전기 태국법인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두 13명이 훈.포장 또는 표창을 받았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