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4170]는 백화점 매장에서 고객 문의가있을 경우 찾는 장소까지 직원들이 직접 안내해주는 '워킹가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매장에 혼자 있어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직원들이 해당 장소까지 함께 가며 짐을 들어주고 쇼핑 정보도 제공하게 된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신세계는 이 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컨설팅사에 의뢰해 매장을 수시 점검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토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백화점내 고객시설이나 매장에 대한 인지도 평가대회를 매달 점별로 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