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은 30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야외 영화시사회를 개최하는 워너브라더스코리아와 행사취소 관련 날씨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료는 3백만원이며 행사당일 50mm이상의 비가 와 시사회가 취소될 경우 최고 5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이번 날씨 보험의 대부분을 재보험사에 출재해 위험은 매우 적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