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크레이지,가격도 크레이지" "크레이지 킹" 재미있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 이름은 버거킹이 새로 내놓은 햄버거. "와퍼"로 잘 알려진 버거킹 햄버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값을 1천8백원으로 대폭 낮춘 신제품이다. 크레이지 킹 광고는 경쾌하고 신나는 스윙댄스로 눈길을 끈다. 쿵짝쿵짝,경쾌하고 발랄한 비트에 맞춰 모델들이 경쾌하게 몸을 흔든다. 그 사이로 크레이지 킹 햄버거 사진이 리듬에 맞춰 교차편집된다. 광고는 탤런트 박시은이 쭉 뻗은 다리를 1백80도 회전하는 고난이도의 "스윙"을 선보이며 마무리된다. 미칠 정도로 맛있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에 걸맞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경쾌한 스윙재즈리듬을 사용했다. 오리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