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가 승용차 익스플로러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콜사유는 익스플로러에 장착된 파이어스톤 와일더니스(Firestone Wilderness)타이어가 주행중 겉면 굴곡부분(트레드)이 분리될 우려가 있고 이로인한 사고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대상은 9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에 수입 판매된 익스플로러 247대로 추정이며 회사측은 차량소유자에게 이를 직접 통보, 2006년 5월말까지 지정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를 교환해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