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1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올해 경제전망에 대한 수정치를 발표한다. 이번 경제전망은 작년말 발표했던 경제성장률 물가 경상수지 등을 올해 달라진 경제환경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다. 당초 5.3%로 예상했던 성장률은 4%대로 내리고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1백10억달러)수준,물가는 4% 안팎에서 정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은의 경제전망은 정부가 이달말 확정지을 하반기 경제운용계획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주목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