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일 국내에서 팔린 익스플로러 가운데 파이어스톤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96년부터 2001년까지 한국에 수입,판매된 익스플로러 차량이며 지난해 타이어가 교체된 차량은 이번 리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리콜은 미국 교통안전국이 기존에 리콜된 6백50만개의 타이어 외에 추가로 1천3백만개의 타이어에서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02)3440-3624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