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빚을 대신 갚은 후 원채무자에게 돌려받은 '구상(求償)채권 회수'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보증기금은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1천6백29억원어치의 구상채권을 회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인 1천1백96억원보다 36.2% 늘어난 것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