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번째 고객에게 신문에 전면 광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중 SM5의 판매가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10만번째 고객에게 신문에 전면광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0만번째 고객은 소재에 제한없이 가족,연인 또는 개인사업을 위한 광고를 신문 전면에 게재할 수 있게 되는 것. 르노삼성은 또 지난달까지 SM5를 산 모든 고객들에게 와이퍼 블레이드와 안전표시대, 애프터서비스(AS) 가이드 북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이달중 구입 고객에겐 조수석 에어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함께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주유권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나눠 주기로 했다. 한편 이 회사는 회사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달중 SM5 1대가 팔릴 때마다 1만원을 적립해 지역별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