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난해 말부터 운영해 온 브랜드 몰을 확대 개편해 잡화 쪽 비중을 늘렸다고 7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12개 브랜드로 구성된 브랜드 몰에 지난 4일부터 개그, 로만손, 아이찜 등 가방, 시계, 구두 관련 패션.잡화 브랜드를 추가해 구성대상을 43개 브랜드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브랜드 몰 상품 구매 고객에게 티셔츠, 지갑, 시계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터파크는 패션.잡화의 경우 지난달 매출 2억3천만원을 기록하는 등 작년 10월이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구매 건수와 1인당 구매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