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는 '알로에베라'를 원료로 한 생(生)알로에 음료인 '베라겔 리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이 제품의 공정 중 세계 최초로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공기노출이 없을뿐 아니라 원료를 채취한 후 공장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특수공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베라겔 리치'는 김정문알로에 생명과학연구소가 알로에 섬유질 섭취가 가능한 제조방법을 호주의 알로에 전문업체인 '하이테크 알로에베라'사에 이전해 호주 현지에서 생산해내는 제품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알로에의 고분자 다당체를 함유한 이 제품이 생 알로에 베라겔을 95% 포함하고 있어 위장질환이나 면역력 강화, 숙취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