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목우촌이 치킴 중심의 패스트푸드점인 "또래오래(TOREORE)"를 8일 고양농산물유통센터에 오픈,국내 패스트푸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또래오래"는 농협자체 유통점인 고양유통센터내에 1호점을 오픈,서비스.상품 등 현장적용을 실시한 후 연말까지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또 2005년까지 1백50여개의 직영 및 가맹점포를 개장하는 등 국내 패스트푸드시장에 본격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FC나 맥도날드 등 외국업체들이 주도해왔던 치킨 중심의 패스트푸드 시장은 국내 순수 브랜드와의 격돌로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