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金浩鎭) 노동장관이 1일 파업중인 효성울산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2일 여천 NCC를 방문한다. 김 장관은 시.도지사 등 유관기관과 파업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노사 관계자를 만나 원만한 타결을 강구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두 공장의 파업에 대해 경영계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는데다 6월 노동계의 연대파업을 앞두고 노사불안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장관이 직접 현장지도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