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렌탈 전문기업인 센텔(대표 정지택)은 1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추진중인 KNX(Korea automotive Network exchange)서비스의 가상사설망(VPN) 장비임대사업자로 센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KNX는 자동차 관련 업체의 정보공유와 유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이들의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전문 네트워크 서비스다. 센텔 컨소시엄은 노텔네트웍스 체크포인트 어바이어 등 쟁쟁한 경쟁사를 물리치고 VPN장비 임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