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고객행복"이라는 기업철학에 바탕을 둔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 딸의 가방을 들어보는 아버지.

부쩍 무거워진 책가방에서 여러생각이 교차한다.

"벌써 이렇게 컸구나""대학보내고 결혼시키려면 경제적인 준비가 필요하겠구나"

대견함과 책임감이 엇갈리는 아버지의 미묘한 표정.

이어 SK증권의 금융포탈 "프라이든 닷 컴"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아빠와 딸은 행복한 웃음을 머금는다.

등수경쟁에 시달리는 아이의 짐을 덜어주고픈 아버지.

그 아버지의 짐을 SK증권이 함께 지겠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달한다.

제작자인 MBC애드컴 강주희AE는 "가장이라면 한번쯤 겪었을 법한 일상을 통해 공감을 얻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