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아시아 석유화학공업회의' 24일 대만서 개막
한국에선 성재갑 석유화학공업협회 회장과 박원배 한화석유화학 회장,류종렬 한국바스프 회장 등 1백30여명이 참가했다.
성 회장은 이날 개막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가 단일시장화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아시아 유화업체들의 협력강화를 위해 회원국 수를 늘리고 그동안 수급에 국한됐던 회원국간 정보교류 범위를 신증설과 기술 및 환경문제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아시아 유화회의는 지난 7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