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연합캐피탈과 업무 제휴를 통해 굴착기, 중장비, 지게차, 공작기계 등 전제품에 대해 무보증 및 저금리(11.9%) 할부금융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종합기계는 지금까지 구입총액과 선수율에 따라 최고 3명까지 필요했던 보증인 확보의 불편함이 없어지고 15.5%에 달했던 할부금리가 11.9%로 축소됨에 따라 고객들의 제품구입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종합기계는 "보증인 없이 고객의 신용만을 따져 제품을 파는 미국식 금융상품 도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의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