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전용 터미널이 마무리 준비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오클랜트 전용 터미널은 약 15만평의 면적에 선석길이 732미터, 크기 갠트리크레인 4기가 설치돼 있어 초대형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2척이 동시에 접안해 하역작업을 벌일 수 있다고 한진해운은 21일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