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인 그린바이오텍(대표 이재호)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야당리에 대지 3천15㎥,건평 1천1백76㎡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장은 연간 2백톤 규모의 미생물농약을 발효시켜켜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또 첨단 연구장비를 보유한 부설 생명공학연구소도 함께 완성됐다.

전직원 34명중 박사 5명을 포함해 16명이 연구인력인 이 회사는 매년 10억원 정도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이미 10여종의 미생물농약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5종의 미생물농약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7억원 매출에 5천만원의 순이익을 낸 그린바이오텍은 올해 매출목표를 6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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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