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한국유니시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세계적 금융리스크 관리업체인 미국 카마쿠라사의 기법을 활용한 리스크관리시스템(e-RMS)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시장가격 변동에 따라 자산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회사측은 투자에 따른 실적과 위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투자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적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금리 주가 환율 등 시장정보분석 기능이 있고 보험사에 가장 중요한 지급여력 현황까지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