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는 창업자인 김준형(87)회장이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큰아들인 김용주(60)사장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행남자기 사장에는 박계혁 전 부사장이 임명됐다.

다른 부사장인 김태형씨와 김태성씨는 행남통상과 행남특수인쇄 사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