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기업대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은행권에서는 코오롱건설의 미시령터널공사, 현대산업개발의 마산신항만건설 공사, 서울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11개사업에 5조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추진중이다.

산업은행은 서울외곽순환도로 건설 공사에 대해 국내외 금융기관이 1조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이번주중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또 국민 산업 신한은행 등은 애경컨소시엄의 수원민자역사 건설공사에 2천3백억원을 투자키로 방침을 정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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