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21(대표 방진철)은 현수막의 탈.부착이 용이한 "3백60도 회전식 현수막 게시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3백60도 회전하는 구동 체인을 장착,사다리를 이용해 게시대 윗부분에 올라가지 않고도 지상에서 손쉽게 현수막을 달 수 있도록 했다.

현수막 5장을 다는데 2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을 정도로 실용성이 뛰어나다.

현수막 끝에 대던 기존의 각목을 스프링 고무봉으로 대체해 도시 미관도 개선된다고.

또 스프링식 걸이구가 현수막을 항상 팽팽하게 만들어줘 광고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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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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