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하나의 보험으로 가족 모두가 상해사고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누구나 OK상해보험''을 2일부터 판매했다.

이 상품은 가족이 상해사고로 다치면 치료비로 3백만원을 보상하고 별도의 요양비도 지급하는 등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 준다.

특히 상해사고로 뇌나 척수 및 장기가 손상됐을 경우 치료비 외에 수술비를 추가로 보상한다.

또 치료를 마친 뒤에도 50% 이상의 후유 장해가 남게 되면 최고 2억원의 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한다.

사무직 근로자가 15년동안 월 6만7천10원을 보험료로 내면 사망시 1억원, 80% 이상 후유 장해시 2억원까지 준다.

만기가 되면 낸 보험료의 1백%를 환급해 준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이며 무배당 장기상품으로 가족형은 순수 보장형과 만기가 되면 납입보험료를 최고 1백%까지 돌려주는 환급형이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