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문을 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생활인터넷"을 표방하고 있다.

인터파크 사이트에 들르면 소비생활은 물론 문화생활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고 사이트 방문 자체가 하나의 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의미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종합쇼핑몰 몰스와 티켓예매사이트인 티켓파크,서점 북파크,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문몰 PC파크,게임타이틀 및 각종 온라인게임 포털 게임파크,온라인 여행사 투어파크,음악전문몰 CD파크,2001년 여성고객을 타켓으로 오픈한 키즈파크 등 7개의 전문몰을 만날 수 있다.

책 음반 티켓 등 문화상품을 포함,국내 최대의 쇼핑 DB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

또 각 파크별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회원수는 4월초 현재 기준으로 2백만 명에 달하며 하루평균 15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사이트를 방문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백46억원.

올해는 3배 가량 늘어난 9백16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