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사장으로 변신한 전직 삼성전자 임원이 디지털시대를 맞는 직장인의 생활지침서 ''왜 어제처럼 사는가''(더난출판)를 발간했다.

주인공은 지난 98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사무용역서비스회사 ''스텝스㈜''의 대표이사 겸 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천웅 사장.

박 사장은 78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종합연구소,회장 비서실,전자전략기획실 부장,첨단기술센터장(이사) 등을 거친 ''기획통''.

박 사장은 이 책에 20년간의 삼성 생활에 대한 진솔한 자기반성과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일궈낸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