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8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이경규, 강호동, 유남규, 송승준. 김수희씨 등 유명 연예인 및 체육인 5명을 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들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자연스럽게 고객에 접근한다는 스타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 홍보위원은 서울, 부산 노선에 대한 홍보를 담당하고, 연 1,2회에 걸쳐 공항 일일 지점장 등 역할을 맡게 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