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동충하초 백출 창출 귀전우 계내금 등의 천연 생약을 원료로 개발중인 당뇨병 치료제 ''DKY''에 대해 최근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시험을 끝내고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조건부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삼천당제약은 가톨릭의대 부속 강남성모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에서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