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좋은 술로 해야지''

전통주 업체 국순당이 인기배우 송강호를 모델로 기용한 새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휘닉스컴이 제작한 이 CF의 메시지는 소주보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품격은 한단계 위인 백세주로 1차를 시작하자는 것.

"오늘은 내가 쏜다"며 동료들과 함께 술집에 들어선 송강호.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고는 눈이 휘둥그래진다.

"아줌마,왜 다들 백세주만 마시죠?"라는 질문에 아줌마들이 "초저녁이니까요"라고 답한다.

이어지는 송강호의 멘트.

"시작은 좋은 술로,백세주로 시작합시다"

그는 단 몇시간의 촬영도중 20잔을 너끈히 해치웠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