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은행 부행장은 15일 지주회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3∼4개 해외 유수 금융기관이 이달말께 신한은행에 대한 실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 부행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신한 금융지주회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실사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외자유치를 마무리한 뒤 올 상반기중 지주회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