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아이를 키우세요''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분유업체들이 육아정보와 용품을 공급하는 인터넷자회사를 설립하고 온라인시장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남양유업은 최근 인터넷서점인 예스24와 공동으로 임신 육아 전문사이트 ''MOM24''(wwww.mom24.com)를 열었다.

MOM24는 임신 등 출산정보,국내 유명 의료진의 무료상담,임신육아교실의 온라인 강좌 등 콘텐츠를 두고 기저귀 젖병 등을 온라인으로 팔고 있다.

매일유업은 신세계I&C 풀무원 등과 공동 설립한 ''우리아이''(www.urii.com)라는 인터넷업체를 통해 임신 출산 등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