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계유선업체와 군소 홈쇼핑 사업자 등이 연합으로 TV홈쇼핑 채널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마케팅 전문 벤처기업인 데이타링크는 정규 케이블TV 프로그램의 광고시간을 활용해 홈쇼핑 형식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인포머셜 사업자와 난시청 지역 해소를 위해 설립된 지역 중계유선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쇼핑 TV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남양알로에 메리츠증권 한국화장품 동원캐피탈 등을 포함,5백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