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의 모든 것을 보여드립니다''

차세대 영상매체로 자리잡고 있는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제품을 한 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영상협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DVD 스크리닝(SCREENING FESTIVAL) 2001''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인켈 아남 뮤테크 등 DVD 하드웨어 업체와 워너브라더스 브에나비스타 콜럼비아 비트윈 다음미디어 스펙트럼 등 소프트웨어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각사의 DVD관련 제품이 모두 소개되고 DVD 타이틀을 판매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회는 종합관 체험관 테마관 홍보관 이벤트관 기업관 등으로 구성된다.

종합관에서는 DVD관련 제품이 시연되고 비즈니스와 관련된 상담코너도 설치된다.

체험관에는 DVD를 활용한 가정용 극장시스템을 구축해 영상 및 음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테마관에서는 DVD관련 제품 및 미디어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

영화관련 테마거리도 마련된다.

홍보관에서는 DVD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영화관련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자사의 솔루션을 홍보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