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설을 맞아 헌돈을 새돈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압구정동 본점 무역센터점 신촌점에서 새돈 교환 행사를 연다.

대상 고객은 현대백화점 카드회원으로 1인당 최고 20만원까지 바꿔주고 12가지 문양이 인쇄된 세뱃돈 봉투도 무료로 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9일부터 23일까지 압구정동 본점 수원점 천안점 동백점 등 점별로 매일 선착순 3백명에게 1인당 최고 20만원까지 새돈으로 교환해준다.

삼성플라자 분당점도 19일부터 21일까지 삼성유통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2백명에게 최고 10만원까지 신권으로 교환해준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