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추진위원회가 4일 공식 출범한다.

두 은행은 최범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합추위 위원으로 추가 영입했다.

최 위원은 사무국장을 맡아 합병 실무작업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합추위는 김병주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은행쪽의 김지홍 사외이사와 김유환 상무, 주택은행쪽의 최운열 사외이사와 김영일 부행장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