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전문업체인 파리크라상(대표 김영덕)이 개당 5천원이상인 프리미엄급 샌드위치시장에 뛰어든다.

파리크라상은 3일 프랑스내 프리미엄급 샌드위치 최대업체인 리나스(Lina''s)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고급 샌드위치 전문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리나스는 지난 90년 설립된 회사로 프랑스내 30여개 직영 및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올 상반기중 서울에 1호점을 열기로 했다.

이 회사는 점포운영등을 연수받기 위해 이달안에 사원 2명을 리나스사에 파견한다.

또한 점장 매니저 등 간부급 3∼4명을 공개로 뽑을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은 내년에 3∼4개 점포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