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새해부터 모든 국제선 일등석 탑승객에게 한국의 전통술을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2001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의 맛과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고급 전통술인 ''산사춘''과 ''백하주''를 한식메뉴 주문 1등석 탑승객에게 1병씩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