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제넥솔'' 주사제를 제일제당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판매키로 하고 최근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 유방암 난소암 폐암 등에 대한 항암제시장은 연간 약 3백억원이며 두 회사는 항암제 ''제넥솔'' 시판을 계기로 1백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제당은 지난 2월 발매한 직장암 치료제 ''캠푸토''와 더불어 항암제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삼양사는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여성호르몬치료제 ''콤비트란''과 ''에스트란'',협심증 치료제 ''앤지덤''등은 대웅제약에,관절염치료제 ''류마스탑''은 종근당에 위탁판매하는등 국내 대형 제약사와 제휴를 맺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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