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의 종합 경제지 한국경제신문사와 세계 최고의 경제 미디어인 미국 다우존스사(Dow Jones & Company)가 상호 제휴관계를 맺었습니다.

김영용 한국경제신문사 사장은 지난 15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다우존스사를 대표한 피터 R 칸(Peter R Kann) 월스트리트저널 회장과 "브랜드페이지 신설"과 "컬럼 게재"를 골자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또 앞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등 각종 뉴스정보영역에서 제휴분야를 점차 확대키로 하는 한편 다우존스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제3국의 주요 언론들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새로 업무를 제휴하는 방안도 장기적으로 검토키로 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날 체결한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의 금융 및 첨단기술동향 등 주요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주 1회 "The Wall Street Journal"이란 제호로 "브랜드 페이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 뉴욕에서 발행되는 월스트리트저널이나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리는 주요 컬럼을 주 1회 한국경제신문에 소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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