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북한경수로 주설비 '4社와 9300억 계약'..한전
4개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내년 9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북한 경수로 발전소의 주건물을 짓고 원자로 터빈 발전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
업체별 출자비율은 현대건설 50%, 동아건설 20%, ㈜대우 15%, 한국중공업 15%며 상호연대책임을 지는 공동이행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경수로사업은 미국과 북한이 체결한 경수로 공급협정에 따라 북한에 한국표준형 원자력 발전소 1백만㎾급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전은 지난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일괄도급으로 주계약을 맺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