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4일 한상태(54)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이해균(53) 인사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한 이사는 경남 합천 가야출신으로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산업은행에 입행한 뒤 지난 76년 신보로 옮겨 비서실장 경인지역본부장을 거쳤다.

신임 이 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대학원 졸업후 서울은행에 입행한 뒤 76년부터 신보에서 뉴욕사무소장 대구지점장 등을 지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